어차피 CCTV를 설치해야 한다면......

CCTV 설치를 어차피 해야 한다면 당당하게 하자.

CCTV를 설치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남모르게

재산상의 피해 본 사람들일 것이다.

미리 예방 차원에서 설치 하기에는 비용이 그리 만만치가 않다.

물론 업종에 따라 미리 설치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일이 벌어진다음 참다참다 설치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설치를 의뢰한 사람들은 같이 일하는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노심초사 한다. 심지어는 설치 일보전에

설치를 포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설치를 할때는 잃어 버린 물건이 있는곳 금고라던가 귀중품 보관함

음식점의 신발장을 집중적으로 설치를 한다면 그리 다른사람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곳에서 계속 도난 사고가 나고

그사고 때문에 오히려 의심을 받는니 차라리 설치를 당당히 선포하고

당당히 달자.

 

범인을 잡는 것도 중요 하겠지만 차후 같은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 하는 차원으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 하다. CCTV는 그런 용도

에서 사용 되어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범인을 잡기위해 몰래 설치 하거나 직원이 의심스러워 알리지 않고

쉬는날 덜컥 달아 놓으면 나중에 인간적인 문제가 재산을 잃어버린

것보다 더 큰 후유증으로 올수 있다.

 

물론 정도 차이겠지만 이미 잃어버린것의 액수가 이러한 인간 관계

까지 어색하게 만들 정도로 크지 않다면 앞으로 같은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당당히 선포 후 설치 하자.